강북구의회, 강북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현장 방문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15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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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의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구의회 관계자들이 강북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의장단이 최근 강북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의장단의 백신접종센터 방문은 15일부터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의 지역 노인들의 예방접종을 앞두고 사전에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신접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부터 시작되며, 사전 동의자는 3주 간격으로 총 2회 예방백신을 맞는다.

접종센터의 1일 접종 가능인원은 600명이다.

아울러 백신접종센터는 강북문화예술회관(삼각산로 85)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며, 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근무 인원은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30명이다.

내부는 ▲안내 및 예진표 작성(1층 로비) ▲예진‧접종(1층 행복실) ▲이상반응 관찰(1층 헬스장) ▲ 백신관리(1층 사무실) 구역 별로 나눠져 있다.

이용균 의장은 현장 방문에서 "지역의 어르신들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되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접종센터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강북구의회도 구청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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