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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암역에서 ‘코로나19 방역 강화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5명이 최근 응암역 주변에서 ‘코로나19 방역 강화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근 의장, 문규주 부의장, 오덕수 운영위원장,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정준호 재무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은평구의회와 함께합니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 마스크는 필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인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박 의장은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특징은 특정할 수 없는 일상 속의 유행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차단이 중요한 상황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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