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였다.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연구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고양시의 도시 팽창에 대비해 하수처리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등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로드맵과 자원순환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자 고양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2020년 5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 |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박시동, 손동숙, 윤용석, 정판오, 조현숙, 송규근 의원과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자원순환 시설 운영 및 자원순환 방식에 대한 선진 사례 및 그 적용 가능성과 자원순환을 위한 행정 및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창릉 신도시 등 미래 고양시의 도시 팽창에 대비한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정연구원과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양시가 보다 발전된 자원순환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