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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에 참석한 조석환 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양진하 위원장(오른쪽)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이 최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면접, 실시간 비대면(ZOOM)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했고, 취업정보관, 이력서 클리닉 등 필수적인 부대행사만 운영됐다.
조 의장과 양 위원장은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피며 청년·여성·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등 구직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용환경 개선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아 경제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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