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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제 도의원(목포4) |
전라남도 이혁제 (목포4) 前더불어 민주당(목포4) 도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민주당을 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비상한 관심들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회는 이혁제의원이 지난 12일 전남도당위원회에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하겠다는 짤막한 사유서와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내용을 본지에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그러나 구체적인 탈당 사유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며“도당입장에서도 갑작스런 일이라서 본인에게 확인하려해도 통신 자체가 끊겨 답답하다”고만 전했다.
이와 관련 도의회 소식통에 의하면 건강상의 이유로 가족들이 오래전부터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 극구 만류해온 것으로만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소식통들은 단순 건강상의 이유였다면 당내 대선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로 의원직 사퇴가 아닌 정당 탈당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민들은“안타까운 소식이라며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기대가 적지 않은 터라 탈당사유가 무엇이었는지 전해지길 희망하며 단순 건강상의 이유였다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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