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4 1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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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청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불편사항을 살펴보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관수 강남구의장을 비롯해 이재민·김광심·최남일·이재진·김형대·김진홍 의원 등 강남구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청음복지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이들 복지관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의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구의회 1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를 독려하는 등 나눔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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