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제도 홍보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2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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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 김은진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운전자 역시 증가하였는데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10년 129만9913명에서 2019년 333만7165명으로 약 2.6배 증가,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2010년 547명에서 2019년 769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정부에서는 위와 같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반납할 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은 지난 2014년 1022명에서 2019년 7만3221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진반납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서도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어르신 중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1. 3. 2. 이후 운전면허 자진반납하여 실효처리 된 자들 중, 선착순으로 30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접수기간은 2021. 3. 2.~예산소진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접수처와 접수방법은 자진면허 반납자 본인이 직접 인천시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복지센터 내 접수처에 구비되어 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관련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 교통정책과(032-440-3865)로 전화하면 된다.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제도에 적극 참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혜택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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