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드플랜' 재단법인 내달 정식 출범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06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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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선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구미 푸드플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공공성을 담보한 운영주체 필요성에 따라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용역, 조례제정,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운영심의회 통과, 재단 초대 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발기인 총회, 도 설립허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였고, 이달 직원 채용을 거쳐 8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법인은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금오산도립공원내 대주차장 부지에 2022년 4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을 개장한다.

국비 5억원 포함,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600㎡ 규모로 직매장, 공유부엌,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며 실시설계 완료 후 10월 착공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 직매장 부지에 로컬푸드 예비장터를 사전 운영하고,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 등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체계는 구미 푸드플랜의 필수 전제로서 이를 위해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이란 생산-가공-소비분야의 통합적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지역인증)을 통하여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 과제이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기본지침 마련,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024년까지 2000농가 인증 및 구미시 전체 먹거리 적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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