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위 공모 선정
4년간 37억 들여 인프라 정비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대통령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쌍책면 상포마을과 덕곡면 율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공모 준비를 해 온 결과 경남도와 균형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이 확정됐다.
군은 2024년까지 4년간 37억원(국ㆍ도비 26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ㆍ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 군 마을의 낙후된 생활여건 개선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대상마을을 발굴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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