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단가 80% 보조
토양 유실 없이 반영구 사용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개량물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간편한 조작으로 논물 관리가 가능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생육기간 중 중간 물떼기와 배수는 수시로 이뤄지고 특히 장마철에는 배수가 지속돼 토양이 유실되는 문제가 있으나, 개량물꼬를 설치하면 토양유실 없이 물관리가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논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과 가격면에서도 공급단가 4만5000원 중 농가는 9000원만을 부담하게 된다.
올해는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좋아 263농가에 1807개로 6505만2000원을 지원했다.
군은 2018년부터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량물꼬 사업을 신규로 도입하고 보조금 70%를 지원한 바 있다.
2019년부터 전남도가 도내 시ㆍ군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보조율이 80%로 확대돼 군비와 농가 부담금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 일손 절감과 생산성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규시책을 발굴해 농업인들이 편안히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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