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바이러스캠페인-평택역(권영화 의장,최은영) |
이날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주고 계신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더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환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감염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터미널 중심으로 감염예방수칙 홍보와 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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