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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충남 사회조사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서산시청) |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23일 기준 지역내 거주하는 1160가구를 대상으로 '2021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사회적 양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는 오는 23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되며, 총 19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교육도 마쳤다.
이들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의 충남도 공통항목(50개)과 서산시 특성항목(6개) 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에게는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희망가구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별도 안내된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수립하고자 사회조사가 진행된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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