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력적인 재정운용방안 제시를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8 16: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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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재정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최근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재정연구회’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시작으로 수원시 연도별 예산현황과 구성안을 분석해 예산편성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정상태의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재정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들의 세입·세출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지자체별로 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며 수원시의 세입·세출 예산 현황과 비교했다.

수원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사회복지의 세출 규모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지역개발 및 산업 분야의 세출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세출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수원시 고유 특성을 반영한 세입·세출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예·결산의 연계성 강화 및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재정운용 방안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교부금 방식의 변화와 함께 우리시 세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지방소득세 비중은 향후 중기재정계획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 생각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수요예측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수원시 의원으로서 예산편성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사용을 통해 주민복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재정연구회’는 문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유재광·한원찬·이철승·최인상·채명기 의원등 총 7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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