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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행하는 것이지만 올해 추석연휴에도 소방서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1,440건으로 8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쳤다.
이중 주거시설 화재가 34,7%인 499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안전한 추석보내기로 소방시설 점검을 권 해 본다.
우리집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소방시설은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만 소화설비와 경보설비가 정상 작동되면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소방서(해남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소화기 1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설치해드리며 작동원리와 작동 시 우선적으로 대처해야할 사항 등을 컨설팅 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구 사용법 및 대피 시 행동요령 등 취지로 관내 전광판 과, 버스터미널, SNS 등에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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