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17 1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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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경, 정정희, 이충현, 강선영, 윤유선, 김현희, 이종숙 의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이충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0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3427억8400만원 대비 168억1200만원이 증가한 1조3595억9600만원으로 오는 29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현 의원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편성 여부,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교육 등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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