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장이 최근 ‘부부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의장실에서 김 의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준비한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직원들은 그동안의 고마움을 담은 손글씨 편지와 함께 가족 또는 배우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5월21일로 지정돼 있다.
김유순 의장은 “오늘과 같은 핵가족 시대에는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 문제·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계양구 의회 직원들도 오늘 부부의 날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과 직장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최초의 여성 의장인 김 의장은 그동안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 등 직원 복지 실현, 더 나아가 가정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