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정신질환자 재활 농장프로 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7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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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5일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호미랑농업회사법인과 사회적 농업을 통한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도 시범사업 후 농업의 다윈적 기능을 재활ㆍ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신대상자 증상회복 및 지역재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사업은 오는 5~12월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명에게 프로그램 준비교육과정 4회기, 현장체험과정 12회기, 프로그램 사전 사후 만족도평가 1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장소는 지곡 개평마을 호미랑 교육농장으로 각 회기별로 자연과 더불어 식용꽃심어보기, 압화만들기, 삽목, 전래놀이, 농업활동 등 현장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전반에 퍼진 우울감, 피로감 등 심리적 방역 필요성도 꼼꼼히 챙기는 등 기관 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미혜 보건소 소장은 “참여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농업문화를 배우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재활·힐링의 시간이 되고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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