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해 왕후시장 및 일해공원 공중화장실 등 6곳을 대상으로 민·관·경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합천경찰서,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몰래카메라 전파·렌즈탐지장비를 이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성범죄 취약 화장실은 공중화장실 관리부서에 시설 보완을 요청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통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왕후시장 화장실외 5곳에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했으며, 범죄 예방효과 및 이용객 만족도 등 우수 평가를 받을 경우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 추진 뿐만 아니라, 공공비상벨 설치 확대 등을 통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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