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김정재 의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최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도시재생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30일부터 3개월간 한국부동산학회에 의뢰한 정책제안 연구용역의 최종성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대한 공동연구원의 성과보고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황금선 행정건설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참가한 의원 모두는 오늘 연구용역 성과품을 꼼꼼히 연구해 집행부와 함께 용산구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정재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산구의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이번 연구성과를 잘 활용해 용산구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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