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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의회, 방조제 현장 점검(출처=신안군 의회) |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11월 19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21일까지 3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부의 안건 심사를 하고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더불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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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의회가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혁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6일 하루 일정으로 실시했던 「제2차 정례회 대비 신안군의회 의정연수」를 통해 엄정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 교육을 받은 만큼 빈틈없고 모범적인 정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군의 지역 특성상 각 섬과의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벽 밥을 먹고 야간 배를 타가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이며 정례회의 마지막 날까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 열정을 이어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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