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7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지난 7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3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처리에 이어 2020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등 상정된 7건의 안건을 모두 가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조희종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의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발전적인 의견제시와 더불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주는 등 뜻깊은 회기였다”며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방지를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대책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우리구에서도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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