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첫 개최…350여 명 참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5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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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형별 경기·장애인과 비장애인 혼성 복식 진행
202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앞두고 생활체육 교류의 장 마련


▲ 24일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에서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시는 지난 24일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휠체어, 지체 통합, 청각 통합, 지적 A·B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휠체어 부문은 4인조 경기, 지체 통합과 지적 B 부문은 복식 경기로 치러졌다.

 

청각 통합과 지적 A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어울림 혼성 복식’이 펼쳐져 참가자 간 소통과 협력을 도왔다.

 

개회식에는 채민우 화성특례시 교육체육국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명근 시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행사에서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7년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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