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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 추석 명절 돼지고기 나눔(사진=함평군) |
[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상균)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52㎏(3,260인분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31개 한도농가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나눔 행사 외에도 매년 인재양성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추석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균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장은 “이웃들에게 약소하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한돈협회를 꾸려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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