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행감 대비 사업 현장 점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3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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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의회 사업 현장 방문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11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비, 22일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 현안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하고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 사업 진행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동구의회는 이날 오전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금창동 공유주방, 송현자유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 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이어 숭인지하차도 건설 현장, 우리미술관,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 센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인천교근린공원, 송림플라자, 현대시장 주차장 등의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은 행정 사무감사에 반영하겠다”며 “주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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