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숙 합천경찰서장,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8 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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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지난 7일 청소년 도박 확산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겨울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호기심으로 사이버도박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는 청소년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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