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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환경공단, 지난 2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방문 임직원이 헌혈로 모은 헌혈증 252장 전달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이번 헌혈증 기부는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줄어듬에 따라 헌혈증 기부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 공단에서 진행한 단체 헌혈 행사 및 임직원 개별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직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협회에 전달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에 올바른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매년 2~3회 노ㆍ사 공동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단체 헌혈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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