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군자새마을금고, 트레이더스 안산점 등 후원으로 370여 가구에 김치 전달

▲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저소득층 37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와 트레이더스 안산점, 원곡동 직능단체의 재료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원곡동 새마을회원 20여명과 통장협의회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유현 새마을회장과 한희정 부녀회장은 “오늘 부쩍 쌀쌀한 겨울 날씨인데 김장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올해도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기 안산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주민들 곁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와 후원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원곡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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