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영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영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봄동, 불고기, 숙주나물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과 안전도 확인했다.

 

오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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