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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와동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사업인 ‘다함께 차차차!’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발굴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다함께 차차차!’ 사업은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발굴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4~5월 중에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및 지사협 위원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생필품 동행 장보기,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생활쿠폰(동네마트, 미용실) 및 식당 쿠폰 지급, 사후 모니터링 진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와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홍보 및 모집, 안내, 상담,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활동으로 발굴된 대상자를 사회관계망 형성 및 일상회복 지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 관 협력 회의를 통해 와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장년 발굴 현수막, 배너, 홍보물품 제작 등 홍보 진행과 발굴캠페인을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발굴 지원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과 상호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와동마을공동체를 구축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와동종합복지관의 협력이 기대되고, 와동 지사협과 더불어 지역 내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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