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안산 시화조력문화관에서 봄나들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철연)는 봄철을 맞아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초청해 대부도 일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의 업무 기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진행된 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하모니콜)를 이용하는 고객 5명과 동반 가족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대부도 형성과 역사, 어촌 주민들의 생활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전통 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시화조력문화관을 찾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의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룬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달전망대에 올라 시화호와 서해안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공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전담 인력을 지원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한 이동을 책임졌다. 아울러 교통약자와 가족들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해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안산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 택시 80대 등 총 14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희 안산도시공사 교통지원부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평소 여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일상 속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이들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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