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산불 피해 성금 330만원 기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3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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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작은 정성 모아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동참

 인천환경공단 산불 피해 성금 기탁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기부금은 긴급 구호 및 주거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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