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사랑나눔”성품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4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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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동우, 김이수)는 24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 김 10세트를 기탁하였다.


성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강동우 새마을 협의회장과 김이수 부녀회장은 “가족들과 친지들이 함께 하는 추석 명절을 조금이라도 더 따듯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어려운 면민들에게 고마운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명절에 소외된 외로움 및 타향살이의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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