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텍무역,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참가… 표면 분석 솔루션 선보인다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0 09:21: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텍무역이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마텍무역은 다양한 표면의 특성을 평가·분석할 수 있는 첨단 분석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장비는 화학적 표면 특성 분석 장비와 기계적 표면 특성 분석 장비 두 가지로 구분된다.

화학적 표면 특성 분석 장비로는 독일 KRUSS GmbH사의 접촉각/표면에너지 분석기 및 표면장력 측정기가 소개된다. 접촉각(Contact Angle) 측정은 고체 표면의 표면에너지(Surface Free Energy)를 분석해 표면처리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표면 및 계면장력 측정을 통해 다양한 화학물질의 특성을 분석하고, 접착력, 젖음성, 퍼짐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계적 표면 특성 분석 장비로는 미국 Rtec-Instruments사의 나노 인덴터 및 스크래치 테스터가 전시된다. 이 장비는 액체부터 초경질 고체 재료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복잡한 시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Rtec-Instruments의 SMT(Surface Mechanical Tester)는 코팅 접착력, 경도, 두께, 표면 거칠기 및 3D 이미지 데이터를 단일 테스트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모듈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험 기법과 하중 범위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텍무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적용 분야에 적합한 표면 분석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첨단 분석 장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밀한 평가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