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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질환 관리 완전정복 힐링영양교실 운영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접근성 강화에 대한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지난 9일 ‘202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 제고를 위한 홍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의 예방.관리 인식 향상’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보건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고위험군 대상 운동.영양 교실 등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당뇨병 합병증 및 당화혈색소 검사비 지원’, ‘만성질환자 대상 혈압.혈당기 대여’,‘내 혈압.혈당 알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 찾아가는 캠페인 운영’,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주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무2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금호종합복지관 내 ‘건강돌봄터’를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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