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업’ 2회 연속 선정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0 11:24: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업 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구리도시공사의 날씨경영우수기업은 2022년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공사의 날씨경영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의 체계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정부 시상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작년에 도입한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침수위험 예경보 시스템은 풍수해 기간동안 이용객과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날씨경영의 우수사례 중 하나이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올해 폭염, 풍수해 등 날씨로 인한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공사의 위기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급변하는 기후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