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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제1회 도포면 주민총회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로또데이는 도시재생사업과 청년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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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지난 8월 30일 달맞이 공원에서 2회 영암 로또데이 행사 버불쇼 진행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지난 7월에 이은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 물놀이가 펼쳐졌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버블·풍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특산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에서 700여 건의 거래로 400만 원 이상의 매출이 이뤄졌고,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 캐시백 20% 제공, 10% 환급 이벤트 등이 더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영암 한우, 무화과 등을 경품으로 내놓은 추첨 이벤트는 한여름밤 문화 행사를 한껏 달궜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두 번째 로또데이로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영암을 즐기는 축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암읍의 도시재생이 축제처럼 이어지도록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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