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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거인의 그림자’라는 부제로 상임지휘자 정인혁의 지휘와 첼리스트 양욱진, 바이올리스트 니콜라 도트리쿠, 피아니스트 니콜라 브랑기에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다장조 작품번호 56>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번호 68>을 연주한다.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트리플 콘체르토 다장조 작품번호 56>은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세 악기 간의 연주 균형과 교감을 중시한 작품이다.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번호 68>은 완성되기까지 20여 년이 걸린 작품으로, 다단조를 주조성으로 취한 점, 고난과 시련을 헤치고 승리와 환희로 나아가기 위해 분투하며 전진하는 듯한 극적 전개 등 그의 음악은 베토벤을 떠오르게 한다.
시 관계자는 “베토벤과 브람스 두 거장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음악으로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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