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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이사장이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
송도와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정비 기간을 정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정비와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성훈 이사장은 정기정비를 진행 중인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시설 정비 공정률 등 안정적인 정비 진행 확인과 현장에서 시설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비·보수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소각로 하부 수관 교체를 비롯해 대기 방지시설 벤트 필터 교체, 음식물 전처리 설비 개선 공사, 기계설비 성능점검 법정 검사 등 20건, 42억여 원을 투입해 안정적 시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정기정비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기능과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관리 하고 있다”며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탑텐 씨티 인천에 맞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비는 5월 22일까지 총 60일 진행되며 부대 시설인 송도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 시설 실내 스포츠시설(수영장·잠수풀 등)도 21일까지 동시 정비에 들어간다. 실외 시설인 캠핑장과 축구장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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