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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피지컬 AI가 바꿀 특장산업의 내일'을 주제로 소방차, 구급차, 고소작업차, 환경청소차, 캠핑카, 자율주행차 등 특장차 50여 대가 전시됐다.
전시 차량 가운데 엔티1 (NT1)의 N3는 운전석이 없고 사람을 태우지 않은 채 물건만 운송하는 유일한 자율주행 로보밴으로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사람이 타는 공간 없이 차체 전체를 적재 공간으로 쓰는 구조로, 피지컬 AI와 자율주행이 바꿀 특장차의 모습을 보여줬다.
N3는 적재 용량 3㎥, 최대 적재 520kg, 최고 속도 50km/h, 주행거리 100~120km의 엔티1 주력 모델이다. 표준 플랫폼 하나에 상부 모듈만 바꿔 객실 딜리버리, 콜드체인, 택배 락커, 순찰 등 8가지 용도로 쓸 수 있어, 하나의 차체로 여러 특장 용도에 대응한다. 배송 운영 플랫폼 Delivery OS는 QR·앱 주문부터 자동 배차, 결제, 실시간 관제까지 하나로 연결한다.
엔티1은 차량·소프트웨어·관제·유지보수·보험을 24·36·60개월 월 구독(RaaS)으로 묶어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을 사지 않고도 바로 무인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 운영 중 비상 상황이 생기면 24시간 통합관제센터에서 1:N 원격제어로 즉시 개입한다. 리조트·골프장·산업단지 같은 사도로에는 지금 바로 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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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엔티1 부사장은 "N3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 특장차"라며 "운전석 없는 무인배송 로보밴이 리조트와 산업단지, 지역 물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도록 특장업계와의 협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엔티1은 2025년 10월 설립된 Physical AI 기반 무인배송 플랫폼(N3, N6, Delivery OS)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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