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득표율을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35명을 대상으로 3월5주차 주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잘 할 것이다'라고 답한 긍정적 전망은 지난 조사 대비 2.8%p 높아진 48.8%(매우 잘할 것 29.9%, 대체로 잘할 것 18.8%)였다.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47.6%(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5.0%, 대체로 잘 하지 못할 것 12.6%)로 2.0%p 낮아졌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1.2%p로 오차범위 내였고 '잘 모름'은 3.6%였다.
긍정적 전망은 부산·경남(8.4%P↑)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3.5%P↑), 호남(2.4%P↑) 상승세를 보인 반면 부정적 전망은 호남(2.2%P↑)에서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전주 대비 1.9%p 낮아진 44.8%(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8.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3%p 높아진 52.0%(매우 잘못함 38.8%, 잘못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2%다.
긍정평가는 호남(3.9%P↑)에서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부산·경남(6.5%P↑), 충청권(2.2%P↑)에서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5%p 감소한 41.2%, 국민의힘이 0.4%p 상승한 40.4%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는 0.8%p로 오차범위 내이다.
이어 ▲국민의당 7.2%(0.4%P↑) ▲정의당 3.0%(0.5%P↓) ▲기본소득당 0.8%(0.2%P↑) ▲시대전환 0.6%(0.0%P-) ▲기타정당 1.0%(0.0%P-)이고, 무당층 비율은 1.0%p 늘어난 5.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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