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정책자문위 회의 개최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4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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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도시재생등 역점사업 머리맞대
▲ 김덕현 군수(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가 '2025년 제2회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중현 위원장, 간부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정책제안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의견, 신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의 신규 역점 추진사업인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아미천 기후대응댐 건설 ▲전곡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에 대한 제언과 더불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정책의 중심에서 아낌없는 조언은 물론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직자의 시각과는 다른 차별화된 시선으로 폭넓게 살펴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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