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뉴질랜드대사관 유학박람회 개최…코엑스 마곡에서 만나는 영미권 유학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0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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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사관이 주최하고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로 대사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뉴질랜드 유학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뉴질랜드 전역의 40여 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유학 준비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LEDDI와 영서당을 운영하는 김승규 대표가 ‘유학 6개월 전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1시에는 블로거 ‘뉴일사’가 ‘아빠 육아휴직 후 뉴질랜드 1년 살기’ 경험담을 공유하며, 오후 3시에는 영미권 명문대 입시 전문가 이승윤 컨설턴트가 ‘영미권 의대·치대 입시 전략’을 주제로 현실적인 입시 준비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글로벌 액티비티 브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탑승권은 이번 박람회의 특별한 혜택이다. 이와 더불어 각 학교별 장학금 정보가 현장에서 안내되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 왕복 항공권, 최신 아이패드, 뉴질랜드 전통 세라믹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리유저블 백과 미니노트가 증정되며, 현장에서는 스탬프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프로폴리스, 아보카도 오일 등 청정 뉴질랜드 특산품이 제공된다.

지난해 박람회 참가자들은 “이제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지 알 것 같다”, “뉴질랜드 학교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는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과 혜택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대사관 교육진흥청 케이 리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대사관 유학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를 얻고, 글로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 관계자와의 직접 상담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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