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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사관이 주최하고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로 대사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뉴질랜드 유학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뉴질랜드 전역의 40여 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유학 준비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LEDDI와 영서당을 운영하는 김승규 대표가 ‘유학 6개월 전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1시에는 블로거 ‘뉴일사’가 ‘아빠 육아휴직 후 뉴질랜드 1년 살기’ 경험담을 공유하며, 오후 3시에는 영미권 명문대 입시 전문가 이승윤 컨설턴트가 ‘영미권 의대·치대 입시 전략’을 주제로 현실적인 입시 준비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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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글로벌 액티비티 브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탑승권은 이번 박람회의 특별한 혜택이다. 이와 더불어 각 학교별 장학금 정보가 현장에서 안내되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 왕복 항공권, 최신 아이패드, 뉴질랜드 전통 세라믹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리유저블 백과 미니노트가 증정되며, 현장에서는 스탬프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프로폴리스, 아보카도 오일 등 청정 뉴질랜드 특산품이 제공된다.
지난해 박람회 참가자들은 “이제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지 알 것 같다”, “뉴질랜드 학교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는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과 혜택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대사관 교육진흥청 케이 리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대사관 유학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를 얻고, 글로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 관계자와의 직접 상담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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