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 워크돌2 조회수 공약 1천만원..통큰 기부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9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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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유튜브 채널 '워크돌']
지난 18일 유튜브에 공개된 워크돌 시즌2 “써브웨이 알바편”에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가 깜짝 방문하여 엔믹스 해원과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배이를 놀라게 했다.

워크돌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아이돌이 아르바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편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울디자인은 남다른 디자인과 디테일로 인정받고 있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며,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면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대표 인테리어 기업이기도 하다.

워크돌 시즌2 1화에 방영된 “공사장 알바편”은 아울디자인의 인테리어 현장으로 엔믹스 해원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체험을 하였다.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는 워크돌 시즌2 첫 방송 기념으로 조회수 300만회가 넘으면 1천만원을 기증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지난 6월 목표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이에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워크돌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하였다.

워크돌 1화에서 “1천만원을 받으면 무엇을 할 것인가” 라고 묻자 해원은 “호캉스를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원은 “호캉스 보다는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하였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만원 기부를 하기로 하였다.

워크돌 김재민 PD와 엔믹스 해원은 “공약을 지켜 1천만원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사를 건네었고,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는 “워크돌에 출연하여 뜻깊은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1천만원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서 더 기쁘다”며 훈훈한 덕담을 나누었다.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는 유튜브 채널 ‘러브하우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무료로 인테리어해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선행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삼동소년촌’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박치은 대표와 아울디자인의 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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