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1일 공단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공단 관계직원들과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전국 55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점수는 87.4점인 것에 비해 광주환경공단은 모든 평가항목의 분야에서 100점을 득점, 종합점수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광주환경공단은 2022년과 더불어 4개 등급 중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환경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고객 수요분석을 진행하고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노력 등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광주환경공단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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