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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도산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휴양림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134m 오도산 북쪽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심산유곡과 천연 숲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다. 숙박시설로 숲속의집 24동, 청소년수련관 1동, 야영데크 81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다.
정병균 마음산책산악회 회장은 “휴양림 및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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