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4개월만에 또 타부서 이동발령
'발표 전 소문' 사실로 확인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 인사시스템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인사 발표 전 일부 인사내용에 대한 외부 유출 의혹이 제기되거나 전보 4개월만에 타 부서로 이동하는 잦은 인사 등 인사시스템의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최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20일자로 57명에 대한 공무원 승진ㆍ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 인사에서 1월 초경부터 일각에서 '경북도 파견공무원이 구미 모 부서의 과장으로 진급되어 오고 구미시 모 부서의 과장은 타 부서로 전보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인사 외부유출설에 힘을 실고 있다.
외부유출설은 인사권자의 재량에 의한 승진 및 전보 등 인사라 할지라도 인사 발표 전 외부에 인사내용이 소문으로 돌고 이 소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인사 공정성에 의혹이 제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특히 문제의 인사는 2022년 7월 정기인사에서 구미시 모 부서의 과장으로 전보 인사돼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인사 4개월만에 타 부서로 전보해 시 인사 정책방향에 업무의 효율성이 적용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 부서의 임기응변식 대응 방식도 문제다.
구미시 총무과 인사팀장은 지난 1월 중순경 소문에 나도는 인사는 경북도 공무원 파견근무 교류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현 시점인 1월 중순 전 3개월 전부터 경북도와 협의 한 내용이고 경북도와 협의 했기에 소문이 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구미시 인사팀장은 지난 3월29일 사실관계 진위 여부에 대한 답변으로 경북도공무원 인사교류 운영계획에 따라 경북도 인사교류 공무원 교류직위에 대한 경북도에서 12월에 공문을 받아 구미시가 1월 초경 교류공무원 직위에 대한 의견을 경북도에 공문으로 보냈다고 말을 다소 바뀐 점이다.
따라서 시 인사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의 사기 저하와 전문분야의 업무효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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