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하우스, 신규 입주 아파트 ’라돈차단제 시공 서비스' 런칭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28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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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법적기준치(148Bq/m³)를 3배이상 초과하는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되면서 ‘라돈 아파트’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하 공간만의 문제인 줄 알았던 라돈이 고층 아파트에서도 높게 검출되면서 라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베터하우스는 신규 입주 아파트 전용 ‘라돈차단제 시공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를 위해 베터라이프는 이안홈케어와 최근 ‘라돈차단제 시공 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돈차단제 시공 서비스’ 상품은 ▲라돈차단제 시공(자동환기+새집증후군 포함) ▲자동환기+새집증후군 ▲자동환기로 나뉘며, 선택하여 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라돈 농도에 따른 맞춤 시공법 적용, 시공과정 실시간 라돈측정, 시공 완료 후 2년간 라돈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저감효과가 없을 시 시공비를 환불하는 시공책임제로 운영된다.

베터라이프는 “최근 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이 많이 검출되면서 라돈차단제 시공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베터라이프는 약 10년간 쌓아온 라돈 저감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시공환불제도를 도입하여 책임지고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실내공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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