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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캐디피 카드 결제를 출시해 전국 70여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와 캐디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재킷과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디피 카드 결제는 물론 근무 캐디의 금융과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그린재킷은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이천/제주, 서원밸리, 서원힐스, 렉스필드, 뉴서울, 사우스스프링스, 한맥CC에 이어 전국 골프존카운티 17개 골프장 외 국내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세이지우드 홍천/여수,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등을 신규로 제휴하면서 전국 70여 골프장에서 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100곳의 골프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캐디피 모바일 간편결제 앱을 선보이고, 전국 골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골프장 갈 때 마다 현금을 찾아야 하는 600만 골퍼의 불편을 해결해 주고 싶었다”며 “대한민국 골프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골프존카운티와의 이번 협력은 골프장이 고객중심서비스로 변화하는 산업의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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