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5일부터 8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광주시는 설명절 대비 점검에 앞서 공중화장실 308개소와 개방화장실 1016개소 등 총 1324개소의 관리를 위해 5개 자치구에 17억 원을 교부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명절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 편의용품 비치,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청결 관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관리이다.
또 공중화장실에서 발생되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내 비상벨, 경광등의 정상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 증가로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물내림 버튼, 세면대,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인력을 추가 배치해 화장실 내 청소 주기를 줄여 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 귀성객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위생관리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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