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 동참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12 11:05: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최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정정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강서구의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및 적십자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빼빼로 등 50가구분을 함께 포장해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 의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더해 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강서구의회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